2010년 계곡축제를 다녀와서~ 3일동안 입안이 화상으로 헐어서 고생했습니다. ????왜냐면~~음~~제가 옥수수먹기대회에서 2번이나 뜨거운 옥수수를 먹으면서 1등을 했거든요 ㅎㅎ 너무 좋았는데....혀바닥, 입술, 잇몸 할 것 없이 모두 화상으로 헐어서 3일간 뜨거운것도 못먹습니다. ㅠㅠ 내년에는 조금만 따뜻한 옥수수로 대회개최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~~내년에 또 참가할 예정이거든요.. 화상을 입기는 했지만 올해도 너무 재미있는 계곡축제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. 9,10회때 참가하고 작년에 참가를 못해서인지..올해보니까 무대도 멋지게 만드시고 양변기 화장실도 지으시고..마을분들과 청년회의 위력?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 10년이 넘게 이 축제를 준비하시면서 고생 많이 하셨던 것 같은데...이제는 정말 영월지역의 지역축제로 확실히 자리를 잡으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저도 마음이 너무 좋더라구요~ 평균연령이 중년을 넘으셨을 것 같은 낯익은 청년회 분들 뵐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고 불편한 것 없이 즐겁게 계곡축제를 즐기다 올 수 있었습니다. 내년까지 또 일년을 기다려야겠네요.... 청년회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감사드립니다. 내년에 뵈어요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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